고템바

    일본여행기19 / 하코네 4월18일

    이백계단이라던데 막상 세어보니 100계단 남짓이였다. 길을 따라 쭉 내려간다. 사진을 집에와서 보다보니. 니콘특유의 저채도 현상이 보이는거 같다. 강을 끼고 쉬어갈 수있는 호수. 4월 이여서 아직까지 앙상한 나뭇가지만 있는 나무들이 있다. 4월이라 날이 추웠다. 물에 반사도 잘되어서 나름 괜찮게 사진이 된거같다. 삼나무길 가기전의 풍경. 삼나무가로수길의 입구에 서있는 비석. 크기를 비교해 보라고 필자가 서있는 사진을 넣었다. 필자의 친구가 서있는 비교샷. 나무가 생각보다 훨씬 커서 그 모습에 압도된다. 모토하코네의 상징물. 1200년 역사를 간직하는 하코네 신사를 중심으로 번영을 누리던 유서깊은 마을이라고 한다. 돌아다니다보니 허기지니 길에서 파는 오징어와 옥수수를 사먹는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