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4대강 자전거길을 달려보자. 천호~양평역
이명박 대통령께서 4대강 자전거 길을 만드셨다는 말에 주저할것 없이 뛰어나가본다. 이번에는 아이폰4로 찍은 사진이므로 화질이 그닥 좋지는 않다. 오늘 우리를 도와줄 화이트(필자 자전거) & 블랙(필자 친구 자전거) 천호역에서 미사리 조정경기장까지 단숨에 왔다. 바로 팔당댐으로 출발한다. 오늘의 목적지는 양평역이기 때문에 조심조심. 철도길을 자전거 길로 바꿔놔서 운치있고 기분좋다! 어느곳을 가나 빠지지 않는 낙서.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가다보면 중간중간 터널들이 있으니 조심조심. 터널안 추월금지~ 정말 자전거가 달리기 좋게 만들어 놨다. 쉼터도 있고 먹을것도 먹을 수 있고 정말 좋다. 날씨도 선선 그 자체~ 내가 찍어준 사진. 아직도 친구 카톡 프로필 이다. ㅋㅋ 양수역을 지나서.. (점점 지쳐간다.) 그..
파주 아울렛 & 파주 출판단지.
그냥 책 보러 갈일이 있기도 하고 옷도 예쁜게 있으면 살까 해서 파주 원정길에 나서본다. 2호선 합정역 2번출구에서 2200번 버스를 타고 출발~ 버스커버에 사람들이 이런저런 말을 적어놓을걸 프린트해놨다. 색다르다. 차가 안 막히니 20~30분이면 금방오게 된다. 여기가 파주 아울렛~ 너무 일찍왔나.. 한가하다. 아울렛이라고 해서 제품이 외국과 같이 항상 싼것도 아니고 아울렛용 물품이 있다고 들어서 대충 둘러보기만 해본다. 여자친구와 같이 온다면 정말 좋은 데이트 장소가 될꺼같다. 물론 남자는 힘들겠지만. 엄청 크다보니 동과 동을 연결해주는 다리가 있다. 날도 덥다보니 분수가 작동된다. 이런곳에 작품이 빠질수 없지. 올림픽 공원과 같이 계속 돌아다니는 기차. 유료인지 무료인지는 모르겠다. 베어짜응~ 아울..
대전 열기구 축제를 보기 위해 대전으로 가다. 10월16일
시간이 없는 와중에도 열기구를 한번 타보자는 일념하나로 대전으로 출발한다. 이른 아침에 출발 했기 때문에 대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선사유적지로 들어가본다. 암사선사유적지와 비슷하게 꾸며놨다. 센스있는 조각품들도 보인다. 태극기가 걸려있고 뒤로는 거대한 건물 4개가 보인다. 무슨건물인가... 정부기가 있는걸 보니 정부건물인거 같다. 앞에는 크게 공원이 있어서 전망이 매우 좋다. 정부대전청사숲인 걸로 보아서 저 건물은 정부대전청사 인거같다.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여차저차해서 컨벤션 센터 앞의 열기구 축제에 도착했다. 홈페이지에서 본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비행선.. 방방과 다름 없는 어린이를 위한 유료 번지 점프 체험. 모든 체험이 간이로 이뤄졌다. 뭔가 열약한 환경. 열기구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