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아울렛 & 파주 출판단지.
국내 여행

파주 아울렛 & 파주 출판단지.

그냥 책 보러 갈일이 있기도 하고 옷도 예쁜게 있으면 살까 해서 파주 원정길에 나서본다.

2호선 합정역 2번출구에서 2200번 버스를 타고 출발~

 

 

버스커버에 사람들이 이런저런 말을 적어놓을걸 프린트해놨다. 색다르다.

 

 

차가 안 막히니 20~30분이면 금방오게 된다. 여기가 파주 아울렛~

 

 

너무 일찍왔나.. 한가하다.

 

 

아울렛이라고 해서 제품이 외국과 같이 항상 싼것도 아니고 아울렛용 물품이 있다고 들어서 대충 둘러보기만 해본다.

 

 

여자친구와 같이 온다면 정말 좋은 데이트 장소가 될꺼같다. 물론 남자는 힘들겠지만.

 

 

엄청 크다보니 동과 동을 연결해주는 다리가 있다.

 

 

날도 덥다보니 분수가 작동된다.

 

 

이런곳에 작품이 빠질수 없지.

 

 

 

 

 

 

 

올림픽 공원과 같이 계속 돌아다니는 기차. 유료인지 무료인지는 모르겠다.

 

베어짜응~

 

 

아울렛을 다 둘러보고 바로 옆에 있는 출판단지로 넘어가본다. 초입부터 대략적인 출판사들의 위치가 나와있다. 자기가 무슨책을 구매할것인지 계획적으로 생각해서 사게되면 훨씬 이득일꺼 같다. 무려 인터넷 최저가보다 훨씬싼 책들이 많으니...

 

 

건물들 앞에 어떤 출판사인지 나와있으니 잘 보고 가면 길 잃을것도 없다.

 

 

도심에서는 잘 볼수없는 독특한 건물들이 많다.

 

 

 

길거리에 놓여있는 그림 작품(?)

 

 

가족단위의 차가지고 온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경치만 보면서 걸어도 여유롭고 힐링되는듯한 느낌.

 

 

 

 

 

 

 

목표로 정한 시공사에 와서 구입할려고한 책 10만원 정도를 구입. 예쁜 천 바구니에 담아준다. 가격도 매우 정직하다. 하지만 중간중간 파손본이 있을수 있으니 잘 보고 구입해야한다.

 

 

 

 

짧은 여행길을 끝맞치고 집으로 돌아간다.

 

굳이 아울렛과 출판단지가 아니여도 영어마을, 헤이리, 출판단지, 프로방스, 파주nfc, 통일전망대 등이 많이 있기때문에 가족단위나 여자친구와 함께오면 정말 좋은 하루코스가 될꺼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