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문

    일본여행기17 / 요코하마 4월17일

    요코하마 외국인 거주지를 벗어나서 모토마치로 향한다. 모토마치의 상징인 불새 조형물이 보인다. 맨홀을 포함해서 이런 타일등에 그 도시를 상징하는 그림들을 그려 놓는다. 날도 개고 사람들도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한다. 맛있다고 소문난 Pompadour 빵집. 일단 유명하다고 해서 들어가서 몇개 집었는데 가격도 만만하지 않고 맛도 그냥 보통이다.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느낌. 모토마치. 특이한 가게 들이 많아서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므로 주의. 불새 조형물은 '전통을 이어가며 새롭게 변신하는 모토마치.'를 상징한다고 한다. 요코하마 야마시타 공원으로 가는 길. 시내는 조용하고 똑같다. 야마시타 공원 도착. 부흥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고 한다. 마린타워도 있다. 높이 106m의 십각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