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부쿠로

    일본여행기13 / 이케부쿠로 4월15일

    아키하바라가 남자오타쿠들의 세계였다면. 오늘 향하는 이케부쿠로는 여자오타쿠들의 세계다. 우사기야. 도라에몽이 먹는 도라야키로 유명한 곳. 굉장히 부드럽고 달달했다. 바로 발걸음을 옴겨서 아침을 제대로 된 소바로 먹어보기로 한다. 가격은 비싸지만 언제 또 먹어 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주문했다. 이케부쿠로 가는길의 도요타 암럭스. 메가웹과 거의 비슷하다. 스포츠카 한장찍고. 거대한 구 장식을 하나 찍고 나온다. 거리는 일반 쇼핑의 거리갔다. 전혀 오타쿠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 Sunshine 60 street. 그나마 이런 포스터를 종종 볼 수 있었다. 만다라케. 들어가보니 규모도 작고 정말 시간 낭비였다. 여자오타쿠의 세계라 그런지 다들 여자다. 선사인 시티. 특이한 모습의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