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기15 / 지유가오카, 신주쿠 4월16일
해외 여행

일본여행기15 / 지유가오카, 신주쿠 4월16일




지유가오카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장소라고 들었는데. 와보니 정말 그럴만도하다.


집들이 하나같이 아기자기하고 멋들어져 있다.


한가지 방식으로만 있는것이아니라 여러종류의 집들을 구경할 수도 있다.


간판들도 깔끔해서 군더더기 없다.


배가 고프니 근처 추천 오무라이스집에서 요기한다.


지유가오카의 최대 볼거리 라 비타에 도착.


그냥 작다. 그리고 사람이 없다. 비가 와서인지 비 성기기여서 인지 배도 덥여있다.


전채적으로는 깔끔.


유럽의 냄새가 물씬... 뒤에는 공사중이다.


아담한 운하(?)위에 걸린 다리.


사람이 없는 조용한 골목. 신나게 한컷.


보고싶은 것은 많고 일정은 짧으니 바삐 신주쿠로 자리를 옴긴다.


여태까지 많이 봤던 신주쿠지만 오늘은 복잡해서 둘러보지 못했던 니신주쿠 고층 빌딩가를 돌아보기로 한다.


들어가자 말자 LOVE가 있다.


건물도 많고 지도도 없어서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지 도통 감이 오지 않는다.


어찌어찌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에 들어와서 51층 무료 전망대에 올라왔다.


바로 앞에 도쿄 도청이 보인다. 비가 와서 가시거리가 좋지 않다.


도쿄 도청에 있는 무료 전망대에도 올라가본다. 잘 하면 후지산도 보인다던데... 날씨가 흐리니 가망성이 없어 보인다.


안으로 들어간다.


10분 정도 엘레베이터를 기다리고 올라오니 한눈에 신주쿠가 보인다.


빌딩 숲도 보이고.


내려와서 신주쿠 NS 빌딩 안으로 들어간다.


내부에는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추시계가 자리잡고 있다. 문자 판에는 4개의 숫자와 12지가 그려져있다.

비도 많이 오고 가시거리도 나쁘고 길도 잃어서 금방 숙소로 돌아 올 수 밖에 없었다.